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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크루

걷기만 해도 기부가?! 카카오크루의 '빅워크'

카카오크루들(카카오임직원)의 자발적인 자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학습과 베이비 키트 만들기부터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백두대간 체험활동, 유기견 보호소 자원봉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크루들의 사회참여활동을 응원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산책하기 딱 좋은 가을에 어울리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걸으면서 기부하는 빅워크 프로그램’이에요!

찌는듯한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지난 29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카카오크루들이 즐거운 걷기를 함께 하기 위해서 모였어요. 왜 즐거운 걷기인지 궁금하시다구요? 바로 한 걸음, 걸음마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이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이에요!

빅워크는 GPS를 통해 10m에 1 noon씩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적립된 기부 포인트는 다양한 주제의 모금통에 직접 모금할 수 있답니다.

이 날 카카오크루들은 녹색연합에서 모금하고 있는 백두대간과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걸었어요!

“선생님, 사람들이 막대기를 들고 엄청 많이 와요!”

카카오크루들의 착한 걸음에 특별함을 더했어요. 바로 소셜벤처 ‘그린아워’에서 준비한 노르딕워킹이에요.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들고 걷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줄여주고 평소 걷는 것보다 많은 운동 효과를 준답니다. 정해진 코스를 걸으며 운동 효과도 업! 업! 거리만큼 기부금도 쑥! 쑥! 건강과 기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어요. 익숙하지 않은 스틱으로 인한 몸개그는 덤!(ㅎㅎㅎ)

걷기 전 선선하다 느꼈던 가을 날씨마저 후덥지근해질 정도로 열정 가득한 활동을 끝낸 뒤, 돌아가는 발걸음도 가벼웠던 시간이었어요! 출퇴근하는 길,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밥 먹고 소화하는 산책길까지 카카오크루의 착한 걸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카카오의 새로운 연결, 즐거운 변화를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