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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센터

놀이로 배우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카카오와 푸른나무 청예단이 2015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7,946명의 학생이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편리하게 살고 있던 어느 날, 건강하지 못한 디지털 기술의 사용으로 마음이 병든 미래 세상의 친구들을 돕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이번에는 서울원명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이 함께 떠났습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초등학교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4학년 친구들이 어떤 활동을 통해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지능력과 대처능력을 키우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교시는 ‘와이파이트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들었어요. ID 왕터프, ID 게임왕, ID 난몰라요 이 세 친구가 게임을 하다 벌어진 사이버 폭력 사례를 소개하고, 각각의 친구들을 위한 슈퍼백신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에요.

이 활동을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에 대해 구분하고, 올바른 대처 행동과 그들이 각각 느끼는 ‘감정’에 대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

원명초등학교 친구들은 피해자인 친구가 있을 때 방관하는 대신 작은 도움이라도 주는 적극적인 마음을 갖기로 다짐했답니다.

2교시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위한 ‘디지털 송’ 만들기 시간이에요.

조별로 친구들과 함께 올챙이와 개구리, 나비야 등 익숙하고 쉬운 동요를 개사해서 ‘디지털 송’을 만들고 앞에 나와서 율동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어요. 원명초등학교 친구들은 조별로 율동도 준비하고 디지털 송과 함께 랩과 연기까지 선보여서 선생님과 강사님을 놀라게 했다는 사실 : )

이렇게 ‘디지털 송 만들기’는 직접 작사를 하면서 디지털 시민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고민해보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요.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머리에도 쏙쏙 기억되는 효과도 있지요.

친구들이 가장 설레하던 시간! 바로 미션 클리어 도장을 받는 시간이에요.

한 미션을 수행하면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여행하는 ‘여권’에 도장을 받을 수 있는데, 하나씩 모아가는 예쁜 모양의 사이버 나라 도장에 친구들의 흥미와 집중력이 쑥쑥 올라가고 뿌듯함도 생긴답니다.

1,2교시의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위험에 빠진 디지털 세상을 구한 원명초등학교 친구들은 마침내 ‘비밀의 상자’를 열어 카카오 프렌즈 선물도 덤으로 받고 진정한 디지털 시민으로 다시 태어났답니다. 앞으로 다른 친구들에게도 디지털 시민의식을 널리 알려주길 바라요.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디지털을 접하는 Born Digital 세대. 날로 기술이 발전하는 세상에서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갈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카카오가 응원합니다!

▶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궁금하다면?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