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 워크샵 내용을 전달드립니다. 지난 4월 10-11일 제주시 다음카카오 본사에서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첫 일정은 다음카카오의 자회사 다음서비스 방문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서비스는 다음 포털 등 다음의 각종 인터넷 서비스 운영를 지원하는 회사입니다. 검색 품질이나 콘텐츠 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합니다. 특히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한 클린운영센터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유해 및 음란 등 불법정보 처리 및 모니터링 업무, 초상권/저작권/개인정보 등 이용자 권리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합니다. 관련 현황은 위원회가 비판적 감시와 더불어 자문을 진행했던 다음카카오 투명성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다음카카오 .. 더보기
카카오톡 그룹 비밀 채팅 도입,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노력은 계속 됩니다. 오늘 업데이트된 카카오톡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에 그룹 비밀 채팅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용자 분들이 카카오톡을 보다 안심하고 쓰실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지난 연말 1:1 비밀 채팅을 도입한 데 이어 이제는 3명 이상 그룹으로 비밀 채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iOS에서도 곧 만나보실 수 있어요. 1:1 채팅방에 이어 그룹 채팅방에도 비밀채팅 모드 적용 참여자가 모두 읽으면 서버에서도 메시지 즉시 삭제 그룹 비밀 채팅방에는 최대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1:1 비밀 채팅과 마찬가지로 종단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암호화된 대화 내용을 풀 수 있는 비밀 키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개인 단말기에만 저장되므로 이용자의 단말기를 입수하지 않는 .. 더보기
1. 카카오톡 검열 논란에 대해... ● 카카오톡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것은 가능한가요?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카카오톡은 이를 제공할 기술적 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지원하지 않겠습니다. ● 감청 영장(통신제한조치)에 의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결국 실시간 자료가 나간건가요? 카카오톡은 실시간 감청을 위한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고, 기술적으로도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감청 영장에 의한 수사 협조 요청이 들어오면, 영장에 기재된 요청 기간 동안 있었던 대화내용이 통상 3~7일 단위로 모아 수사기관에 제공되었습니다. 저희가 통신제한조치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다보니, 마치.. 더보기